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어순화 운동/논쟁 (문단 편집) ==== [[언어의 사회성]]과 사회적 합의 무시 ==== [[대한민국 표준어]]의 정의는 __교양있는 현대 서울 사람들이 '''널리 쓰는 말'''__이며, 국립국어원을 중심으로 하여 언어순화를 주도하는 소수 인원이 '''임의로 만들어낸 말'''이 아니다. 표준어는 그 정의상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인 일반 대중이 쓰는 말 그 자체이기 때문에 표준어 등재 등을 결정 할 때는 당연하지만 이 정의에 따라 일반 대중이 쓰는 말을 표준어로 인정해야지 절대로 국가와 결탁한 일부 소수 집단이 임의로 표준어를 만들어낼 수 없다. 이런 소수집단이 만들어낸 말을 가칭 '순화어'라 할 수 있으며 사실 [[유행어]], [[외계어]] 등과 같이 특정 집단에서만 쓰는 [[은어(언어학)|은어]]와 별 다를게 없다. 문제는 이런 순화어를 만드는 '국립국어원'이라는 집단 자체가 표준어를 등재하는 국가기관, 즉 '권력집단'이라는 점이라는 것과 그 권력을 이용, 순화어를 별다른 근거 규정도 이론도 없이 기존에 일반 대중들이 쓰는 단어를 무시하고 '표준어'와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는 점이다. 즉 오히려 일시적으로 한번 흥했다가 바로 시들어서 사라져서 극히 일부만 남게 되는 유행어보다 권력을 이용해서 대중매체 등에 사용을 강제하는 순화어 쪽이 더 문제가 많다. 이는 표준어의 정의와 표준어의 규정, 표준어를 지정한 이념에 크게 어긋나고, 더 나아가서 언어의 의미-형태 조합을 개인/소수 집단이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는 언어의 사회성에도 위배된다. 따라서 언어순화 운동은 법적, 이론적으로 그 근거가 없으며, 효용성도 지극히 떨어지는 활동이다. 심지어 '순화어'는 언론 등에서 별다른 비판도 없이 '표준어보다 올바른 말'로 취급당하고 있다. * 편향성: '신조어'를 창작하고 있는 국립국어원과 그 추종 집단의 의견은 순우리말을 과도하게 추종하고, 영어와 일본어 등 몇몇 언어에 대해서 [[편견]]에 가까운 배척 성향을 보이고 있어 공정성 측면에서 문제가 많다. * 효용성: 국립국어원이 만들어낸 단어들은 효용성이 지극히 떨어지는데 수많은 단어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99%의 단어는 안 쓰이고 버려진다. 국가의 예산을 지원받는 기관에서 이 같이 효용성이 없는 작업을 상설적으로 하면서도 비판을 받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없다. [[분류:한국어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